"스몰브랜드, 힘들지만 할만하다!" 반가워요😊 님!
최근 확실한 트렌드 중 하나는 스몰 브랜드의 전성시대라는 점입니다. 작지만 분명한 취향, 관심사,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 지향성이 세분화되는 시기에 다양한 스몰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1인 스타트업 100만 시대에 어떻게 하면 나만의 관점을 가지고 브랜드를 꾸준히 지속할 수 있을지, 스몰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반드시 가져야 하는 태도는 무엇인지, 6년 차 향기 브랜드 ‘페일블루닷’ 임향미 대표 조향사님께 여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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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
- 스몰브랜드를 운영하기 위해선 이게 꼭 필요해요! (feat. 페일블루닷 임향미 대표)
- 사무실 책상 배치, 이것만 기억하세요💁♀️
- 1인 사장님을 위한 가이드, 사장님은 4대 보험 가입 안 해도 되나요?
- 데스커 더 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UNIVERSE ON MY DESK> 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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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수신 동의한 고객들 대상으로 발송되는 뉴스레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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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여행이라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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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궁동에서 시작해 6년째 여행자들과 향을 공유하고 있는 스몰브랜드 페일블루닷의 대표 조향사를 만나봤습니다.👀
💬 시간이 지나도 가장 강렬하고 길게 기억에 남는 건 향이었어요.
💬 스몰브랜드를 시작할 때, 이 브랜드를 왜 하려는가? 고민이 필요해요.
💬 좋아하는 일에 대한 태도는 그 순간만을 위해 99가지의 싫은 순간을 견뎌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향수 브랜드 페일블루닷의 대표 조향사 임향미라고합니다. 제 이름도 '향기 향'에 '아름다울 미'로 아름다운 향기를 전해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 첫 여행의 영감이 브랜드의 시작이 되었어요.
난생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했을 때, 24년 동안 한국에서만 살았던 사람이 해외에 낯선 공간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됐을 때 굉장히 이국적이고 이질적인 낯선 느낌을 받았어요. 그 이후 시간이 지나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건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의 낯선 냄새였어요. 물질적인 가치관을 가졌던 제가, 눈에 보이지도 않고 가격도 매겨져 있지 않은 냄새라는 가치관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것을 깨닫고 경험주의적인 가치관으로 바뀌었어요. 이때 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결국 여행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페일블루닷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스몰 브랜드 시작하기 전, 이건 알고 시작하세요.
스몰브랜드는 초창기에는 모든 일을 창업자가 모두 해내야 한다는 게 가장 고민이었어요. 예를 들면 조향의 방향성, 많은 컨펌들, 판매가 산정 등 브랜드가 가져야 하는 상업적인 고민도 함께해야 했거든요. 하지만 사실 가장 어려운 건 이 브랜드를 왜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죠.
브랜드를 하려고 하는 명확한 이유와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으면 스몰 브랜드를 접하는 고객분들도 의문점에 빠질 수도 있어요. 여러 가지 외부적인 이유로 브랜드를 하려는 이유를 망각하게 되는 순간도 올 거예요. 그럴 때 트렌드를 쫓아가기보다는 정체성을 리마인드 해보는 걸 추천해 드려요.
| 스몰브랜드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브랜드를 만들면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싫어하는 일을 더 많이 하게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는 순간이 단 1가지라고 해도, 그 순간만을 위해 99개의 싫은 일을 할 수 있는 게 좋아하는 일에 대한 태도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힘든 점이 있음에도 할 만하다! 라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는 또 다른 형태의 매개체이기 때문에 브랜드가 성장하면 나의 아카이브도 자동으로 채워지거든요. 이 브랜드 히스토리가 나의 아카이브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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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구성 전 고민해야 하는
책상 배치 유형과 동선 플래닝 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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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 설계 시 공간에 최소 동선 폭을 고려한 레이아웃이 필수인데요. 한정된 공간에 직원 개인의 공간, 회의실, 탕비실 등 모든 직원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까지 도달하는 많은 동선을 고민해야 해요.
- 니즈 1 - 층당 평수가 작은 공간에 적합한 레이아웃
- 니즈 2 - 업무 특성에 맞는 책상 배치 유형
- 니즈 3 - 다양한 규모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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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공간이든 동선을 잘 이해하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번 사업장은 층당 평수가 작고 벽과 기둥으로 공간이 분할되어 있어 동선 파악이 꼭 필요했어요. 예를 들어 동일한 6인 레이아웃이어도 어떤 동선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필요한 공간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3인이 나란히 앉을 때는 중간 인원이 출입할 수 있는 동선이 필요하므로 책상과 벽 사이가 더 넓어야 하지만, 워크스테이션의 중간을 띄어 분할하면 중간 인원도 쉽게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벽 간의 최소 거리를 줄일 수 있어 잔여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요.
동선은 몸에서는 혈관, 바깥에서는 도로와 같은 중요한 길이 됩니다. 출입구, 책상∙벽과의 거리, 수납 등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동선을 기획해야 효율적인 사무실을 구성할 수 있어요.
📌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책상 배치?
책상의 가장 기본적인 배치는 대향형과 배향형이 있습니다. 대향형은 책상을 옆으로 나란히 배치하는 레이아웃으로 주변 동료와 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 소통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배향형 구조는 뒷사람과 등을 맞대고 있어 집중도가 올라가는 배치입니다. 하지만 등 뒤에 팀원과 의자만 돌려 바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배치예요.
이번 사업장은 디자인 엔터테인먼트로 동료와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여 대향형으로 책상을 배치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직무 특성에 알맞은 책상 배치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보세요.
📌매번 달라지는 회의 참석 인원, 어떻게 대비하지?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와 워크샵을 자주 진행해 외부 인원도 유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이 필요했어요.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연결도 가능한 테이블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데스커 빅테이블을 활용했습니다. 빅테이블은 최소 6인부터 착석할 수 있고, 연결하면 원하는 규모에 따라 구성할 수 있어요. 상판 하부에 연결 플레이트가 있어 고정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회의 및 모임 형태에 따라 분리해 쓸 수도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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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가치관과 방향성을 가지고 시작하는 스몰 브랜드가 많아진 최근, 사장님 혼자 운영하다 보니 챙길 것들이 많아 당연한 것도 놓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장님으로서 꼭 알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인 4대 보험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 3줄 요약
1. 직원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가입방법이 달라요. 2. 개인사업자여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가입해야 해요. 3. 1인 및 소규모 사업자도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요.
✅대표는 4대 보험에 모두 가입해야 할까요?
직원이 없는 사업장은 ‘지역가입자’, 직원을 고용한 사업장은 ‘직장가입자’로 구분됩니다. 직장가입자는 소득만 따져 회사와 본인이 반씩 나눠 부담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소득과 재산 등을 포함해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라고 하더라도 직원을 한 명 이상 고용할 경우 직원과 함께 대표 본인도 직장가입자로 건강보험 가입해야 해요. 국민연금도 마찬가지로 직원이 생길 때 본인도 사업장 가입자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죠.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 어떤 점이 다른가요?
'지역가입자'로 가입할 경우 국민연금은 기준소득을 기준으로 납부하지만 건강보험은 재산도 기준에 포함됩니다. 직원이 있는 사업장은 '직장가입자'로 가입해야 하는데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기준 소득에 요율을 적용해 금액을 책정합니다. 다만, 급여가 가장 높은 직원을 기준으로 그 이상의 금액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 해야 합니다.
자세한 기준과 혜택이 궁금하다면 아래 본문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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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𝙐𝙉𝙄𝙑𝙀𝙍𝙎𝙀 𝙊𝙉 𝙈𝙔 𝘿𝙀𝙎𝙆 > 더 현대 서울 팝업 OPEN!
책상 위 나의 세계는 어떤 모습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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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가득 채운 책상 위 공간
데스커의 책상은 본질에 집중하여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나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곳으로 당신만의 페르소나를 담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보세요.
- 기간: 25년 1월 20일 - 2월 9일
- 장소: 더 현대 서울,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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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 가능성을 탐구하는 '페르소나 존'
서로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만의 책상 위 세계도 그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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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화 작업의 세계로 가득 찬
'임호정' 아티스트의 책상
판화 작업이 계속될수록 조금씩 달라지는 색감, 명암, 질감은 독특한 감동을 불어넣습니다. 여러분도 책상에서 삶의 순간을 조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발견해 보세요.
삶의 순간을 찍어내는, 공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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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위의 정원을 그리는 '이가영' 정원 디자이너의 책상
작은 모종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원 만들기는 우리 삶과 닮아있습니다. 여러분도 작은 씨앗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서울 가드닝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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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과 기록을 좋아하는
'이혜영' 문구 디자이너의 책상
작고 사소한 하루의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기다 보면, 온전히 나로 이루어진 세계와 마주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도 나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곁에 두시길 응원합니다.
마음을 기록하는, 온 유어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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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세 가지 브랜드와 함께 준비한 북클럽 존, 체험 존에서 나만의 새로운 취미와 영감의 기회를 발견하고, 더 현대 서울 <UNIVERSE ON MY DESK>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에디션 제품과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책상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경험을 느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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